어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배-테랑 이벤트 정답을 포스팅했는데요, 커넥터/라이더라면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답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배테랑 이벤트 정답] 배민커넥트/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두 번째 미션
배민커넥트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배테랑 이벤트를 실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두 번째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배민 커넥트 라이더, 커넥터를 위해 총 3개의 미션 중에서 두 번째 안전영역
epson3.tistory.com
목차
교통문화지수 그리고 낮아지는 중인 신호 준수율
조금은 생소하겠지만 교통문화지수란 국내 각 지자체의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인 수치로 조사하여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분석하고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자료를 말하는데요, 어제 포스팅한 배-테랑 이벤트 정답 유입경로를 통해 찾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2018년 이후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운전자의 신호 준수율, 운전자라면 꼭 지켜야 하는 교통신호! 미미하지만 조금씩 지키지 않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보행자 신호 준수율도 해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는 편인데요. 신호 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호등보다 우선하는 경찰 수신호
알고 있으면서도 신호등의 신호가 가장 우선이라 생각하지만 출퇴근길, 혼잡 통행길에 경찰 또는 교통 경찰복을 입은 사람의 수신호가 신호등보다 우선한다는 사실은 커넥터 또는 라이더라면 명심해야겠습니다. 경찰 수신호는 신호등보다 우선하고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경찰 수신호를 위반하는 경우에도 신호위반에 준해서 범칙금 및 과태료가 나옵니다.
신호 미준수 시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신호위반 범칙금 및 과태료는?
승합차의 경우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자전거 3만 원, 보행자 3만 원이라는 범칙금이 있으니 도보 커넥터 분들, 자전거 커넥터 분들 및 라이더께서는 명심하고 신호를 준수해야겠습니다.
바퀴에 의한 이동수단에 탑승하면 그 탑승 기구에 맞추어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점 잊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하는 것보다는 안전하고 건강한 커넥터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